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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트위터 영향력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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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트위터 영향력 급부상
  • 고운영
  • 승인 2012.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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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트위터가 직원들의 열정과 호응으로 영향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청 트위터(@hiksanin)는 트위터디렉토리 2,230포인트로 광주,전남북 지자체 가운데 1위, 전국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익산시청 트위터 팔로어 수가 1만7022명, 트윗 2,884건 이다. 다른 지자체 트위터의 포인트, 팔로워을 보면 정읍시(@jeongeupnews) 2,087점, 1만421명, 부안군(@BuanBrand) 2,006점, 2만6300명 순이며 전북 3개 시군이 매우 근소한 차이로 순위권 경합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청 트위터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강현길 직원이 익산소식과 감성적인 글을 수시로 게재하고 맞팔, 리트윗 등 열정을 갖고 트위터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전직원 SNS계정 갖기와 SNS이용시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SNS 1만 인맥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도 크게 몫을 했다.
올해는 SNS 잘 활용하는 시직원과 위탁기관 직원 14명으로 익산보석통(通)을 조직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강현길 직원은 “익산소식, 문화관광, 기부와 나눔, 날씨이야기, 응원글 등을 트위터에 올리면 피드백이 바로 되기 때문에 일을 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즐기면서 한다”며 “아이디 'hiksanin'이 행복한 익산사람이라는 뜻인데 시민이 트위터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익산시는 소통과 공감 시정홍보를 위해 블로그(http://hiksanin.blog.me) 트위터 익산시청(http://twtkr.olleh.com/hiksanin), 페이스북 오익산(http://www.facebook.com/hiksanin)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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