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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유치로 지난해 세입 22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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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유치로 지난해 세입 22억 증대
  • 고운영
  • 승인 2012.0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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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기업유치로 지난해 세입이 2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4기가 시작된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넥솔론, 동양물산기업, 일진머티리얼즈 등 31개 업체를 유치했다.
지난 5년동안 납부한 지방세는 총 52억원으로 지난 2010년 10억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22억을 돌파하게 된 것.
이는 일반적으로 신규 유치기업은 취득세 등 일부 지방세에 대해 5년간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데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기업 유치의 효과가 5년이 지나면서 지방세수가 증대되는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투자유치 기업들의 지방세 납부액이 전체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2010년도부터 세입 신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해가 갈수록 증가폭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두드러진 세입 증가는 사업 확장과 지방세 감면기간 경과의 효과가 곁들여진 것으로 앞으로 이러한 세입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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