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취업진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경력 관리를 위한 일대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프로그램, 각종 진로검사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인력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청년취업진로사업을 운영중인 135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성과, 진로?취업상담실적, 취업프로그램운영실적, 재학생 참여율 등 전반적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원광보건대학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속 17개 대학 중 최고등급인‘우수(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원광보건대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전국취업률조사에서 전국12위, 전북도 1위(나그룹)라는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 취업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정부기관으로부터 취업 지원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양 훈 취업지원처장은 "우리대학은 재학생의 취업연계를 최우선의 목표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생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도를 실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내실있는 취업준비가 가능하도록 과감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고지원으로 취업 종합 컨설팅전문가 및 Job cafe 운영, 취업관련 행사개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보다 효율적인 취업 전문교육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ㆍ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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