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전정희 예비후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
상태바
전정희 예비후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
  • 고운영
  • 승인 2012.01.1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통합당 전정희(익산을) 예비후보가 출판 기념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에 이어 지난 8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정희 예비후보는 익산 백제웨딩문화원에서 자신의 저서 '행복한 동행, 함께 꿈꾸는 익산-전정희 희망찾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해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장상 전 총리서리, 김승환 교육감, 이영호 목사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정희 교수와는 학창 시절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고 소개 한 뒤, 그를 응원하는 내용의 삼행시를 들려줬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익산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다" 며 "지역 정치를 개혁하고,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중앙정치권과의 깊은 교감과 함께 시민들과의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서면서 지지세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민주통합당이 여성 정치 신인에 한해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해 조직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