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4:17 (화)
한해의 마지막 판소리 공연으로 마무리하세요
상태바
한해의 마지막 판소리 공연으로 마무리하세요
  • 김운협
  • 승인 2011.12.2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전통문화관 '해설이 있는 판소리' 30일 공연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전통문화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경업당에서 전통문화관의 간판 공연인 ‘해설이 있는 판소리’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유지수와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의 해설로 이뤄진다.


공연을 펼치는 유씨는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오정숙 선생에게 사사했으며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정동극장 연수단원, 온비앙 국악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금상, 한양대학교 콩쿠르 금상, 제36회 춘향국악대제전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 제7회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2006년 영국에딘버러축제 전통국악공연 참가, 2007년 창작소리극-엄청난 거짓말쟁이 척척생겨 공연, 동초제 춘향가 완창 발표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고수는 한양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이정원씨가 맡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