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20일 지사에서 박종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사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건강보험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관형 위원장은 한 해 동안의 자문위원들의 홍보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현안 설명으로 한미FTA 체결이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들이 곡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익산지사 관계자는 "곕진료내역 통보제도에 대해 공단에서는 국민들이 병?의원?약국에서 진료받은 내역을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통보해 본인이 진료받은 내역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신고함으로써 요양기관의 부당?착오 청구가 확인되면 해당 진료비를 환수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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