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15일 결혼이주여성과 여경 멘토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7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여경 7명이 고향에 대한 추억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주제로 훈훈한 시간을 가진 것.
정읍경찰서 여경으로 구성된 멘토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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