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전북청장 김제경찰서 방문
장전배(사진)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2일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를 방문 “김제지역은 노령인구가 많아 교통사고 및 노인 대상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지역주민들로부터 경찰에 대한 더욱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지역 치안협의회와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등 범죄 없는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용식 김제경찰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해 2011년 고객만족 전북청 2위 달성과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14건 발생에 대한 예방,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방범CCTV 1,325대로 도내최다 설치 운용, 전국최초 ‘치안명품길’에 이어 청소년보호 민?관?경 ‘지평선프로미 순찰대’ 운용으로 범죄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신임 청장은 민?경 협력방범 구축과 범죄 피해자 상담 및 지원에 기여한 김형수 자율방범대원과 임익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원, 전?의경 사기진작에 기여한 김정숙(전의경어머니회)씨에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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