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전북도와 일선 시·군에서 추진해 온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하나로 모은 ‘열정과 창의 ,전북발전의 희망 에너지’라는 우수혁신 사례집에 발간됐다.
20일 도가 발간한 행정혁신 우수사례집은 도 및 시군에서 주민 만족을 위해 노력했던 혁신의 성과물로 도청 각 부서와 일선 시·군 및 타시도, 중앙부처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고객서비스 분야 △환경 개선분야 △행정제도 개선분야 △행정내부 혁신분야 △참여협력 분야 등 모두 5편 27개 사례가 실려있다.
그 동안 행정혁신을 추진해 오면서 공직자들이 도정 수행과정에서 느낀 주민 불편사항의 개선사례와 주민편의 효율성 증대, 행정업무 개선 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이영덕 혁신분권과장은 “이 사례집이 혁신업무를 공유하고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사례를 모아놓아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 고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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