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기센터-농진청-전북농기원, 강소농 당당자 워크숍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지난 23일 강소농 성공적 추진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송정섭 연구관 외 3명), 전라북도농업기술원(송영주 과장 외 4명), 정읍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강소농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강소농 육성 우수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및 신규시책사업에 대해 예산반영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농진청, 도농기원, 센터가 유기적인 시스템 연계를 바탕으로 교육, 컨설팅,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을 통해 강소농 경영체가 현재의 경영수준보다 10%이상 향상된 경영목표를 달성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인근 경영체로 파급시켜 전농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은 농업에 대한 꿈과 열정,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 선발, 집중적인 역량 향상 지원을 통해 우수 사례를 모델화해서 인근 경영체로 확산시키려는 운동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기술혁신, 상품차별화, 마케팅 등에서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가 높은 농가 중 203개소 강소농을 선정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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