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이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1일 교사체험’에 나섰다.
최 교육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모교인 김제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최 교육감은 자신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면서 “청소년은 어떤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는 부모님의 은혜가 있고,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은혜가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육감은 특강 이후에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교육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교육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기태 교육국장도 금마초등학교에서 특강을 갖고, 농촌학교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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