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초청/농어업 발전 방향 등 논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14일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위원장 장영수) 및 전문위원 등 20여명을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도산업경제위 위원(7명), 강승구 농수산식품국장 등 전북도관계자(7명), 지사장(10명), 본부내근팀장 등 30여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촌에 보탬이 되는 사업 발굴, 미래 농어업이 나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기관은 농어촌이 갖고 있는 잠재자원을 활용·개발해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류를 통해 소득창출과 도농교류의 장 발굴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농업기반시설의 보강 및 수리시설물 현대화 등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유지관리사업 지방비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 본부장은 “신뢰와 상생을 통해 기업 가치와 품격을 높여 살맛나는 농어촌, 자립형 으뜸본부를 농어업인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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