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노인 복지관 방문 봉사
전국체신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이영구)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이 8일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노사간부등 40명이 전주시 효자동 소재의 사회복지 시설인 양지노인복지관을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실천이념을 실천했다.
남준현 청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 가장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서 도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도민의 우체국를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본부를 비롯한 체신노조의 모든 지방본부와 산하 지부의 조합원들은 국민을 직접 상대하는 집배원과 우체국 창구에서 종사하는 직원들로 구성,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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