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읍 칠보∼완주군 구이간 2∼4차로 도로개선사업이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서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를 잇는 13.5km 구간 도로는 그 동안 도로협소 및 선형불량 등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 지니고 있었다.
1360억원이 소요된 해당 도로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물류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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