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푸드축제’성공을 위해 완주군 야구동호인들이 앞장선다.

완주군생활체육야구연합회는 완주군에서 2011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1회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과 완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4주간 완주 와일드푸드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최규성 국회의원, 임정엽 완주군수, 소병래 도의원 등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필두로 토너먼트 결정전을 계획하고 있다.

17일 개막식에는 동호외등 500여명등이 참석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에 장을 만들고 완주 농특산물등을 행사 상품등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즐겁고 알찬 행사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청청 완주 건강한밥상 및 당조고추, 자운영쌀, 거성푸드, 봉동편강, 고산농협 감골식품 등 지역에 우수 특산품들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경기를 필두로 4주간에 경기중 가장 와일드한 동호인에 대하여 최우수 선수상등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지금 완주군생활체육야구연합회 모든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던지고 받고 치고 달리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야구만에 와일드에 흠뻑 빠지고 있다. 대회 슬로건에 맞추어 개막식을 통해 청청 완주의 건강한 밥상 꾸러미와 완주 고유특산물들을 상품들을 지급함으로써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완주군생활체육야구연합회는 2009년 연합회 창설이후 많은 지역에 주민들이 야구팀을 결성하여 현재는 토요부 8개, 일요부 9개팀이 생활체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 5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계속되는  장장 9개월의 완주 맥파이스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완주군생활체육야구연합회는 2010년 대한야구협회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대회 우승에 기염을 발휘한바 있으며, KBS 방송국 천하무적야구단 프로그램에 초청되기도 했다.

완주군생활체육야구연합회 황희형 회장은 “청청한 완주에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에 먹거리를 이용하고 지역에 알리고 발전하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하여 생활체육인들이 먼저 앞장서며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며 “대회 슬로건에 맞게 야구를 통하여 던지고 받고 뛰고 달리고 넘치는 와일드 생활체육일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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