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정언기)은 22일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조선·기계분야 용접 기능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 인력 기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약정 체결로 군산시는 총사업비 2억3천만원(고용노동부?2억원, 군산시 3천만원 지원)으로 연간 30명의 특수용접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조선·기계분야 용접 기능인력 양성 사업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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