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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첨단농업 교육시설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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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첨단농업 교육시설 건립 본격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11.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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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진 중인 첨단농업 교육시설 건립이 본격화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시간·지리·공간적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농업사관학교와 실용농업교육센터(JATC)를 김제시 백구면 소재 농식품사관학교 내에 건립한다.
총 6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926㎡ 규모로 건립되는 농업사관학교는 농식품가공교육관과 경영교육관, 품목교육관, 식품조리관 등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시설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5월 완공된다.
실용농업교육센터는 연면적 3589㎡에 60억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교육을 위한 첨단유리온실(8실)과 운영시설(2층),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이 설치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증교육을 통한 실용교육에 활용된다.
이날 현재 온실 기초공사, 부속실 기초공사 및 철골공사, 지열 천공 및 그라우팅 등을 완료해 총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김완주 도지사는 23일 김제 백구 소재 첨단농업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 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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