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과 직원 10여명은 재래시장을 찾아 자체 제작한 홍보용 노랑조끼를 착용하고, 상인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화금융사기의 유형 및 대처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처럼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결과 김제지역 피해발생은 2009년도 13건에서 2010년도 9건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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