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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건강 행복도시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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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건강 행복도시 만들기 주력
  • 전민일보
  • 승인 2011.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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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밝혀...
전주시보건소가 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건강행복도시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경숙보건소장은 간담회를 갖고 "경제 수준 향상과 식생활 패턴 선진국형 변화로 영양 과잉. 편중, 환경오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습관성 만성질환의 증가와 노령화 사회에 진입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크게 증대되고 있다"면서 "최근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처럼 감염성이 강한 질병들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감염병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방역활동전개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사업 강화 ▲자가 건강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건강증진 향상 ▲영.유아 및 모성 건강증진 도모 ▲노인 의료서비스 제공 ▲정신질환 및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사업 등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 가동과 친환경방역소독 추진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대상 확대, 국가 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질환을 조기발견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경감시켜 의료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틀니보급 확대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운영 등 건강관리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확대한다.
만성질환자에 대한 상담센터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과 연계, 고혈압,당뇨관리사업을 비롯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또 넷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차량 보조시트 구입비 25만원 지원, 출산 전 진료비 지원(30만원이내), 임신부 엽산제와 철분제 지급을 통한 모성 건강증진 등의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
난임부부 지원사업 체외수정 시술비 최대 지원 회수가 3회에서 4회로 확대(최대 1000만원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를 위한 노인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내 정신보건자원의 활용 및 연계로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와 자살 예방사업도 확대추진하고  아토피질환 관리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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