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승조는 지난 12월 ‘2010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 공연단’ 단원으로 선발돼 국, 내외 태권도 시범 공연에 나서게 된다.
공연단 선발 대회는 3단증 이상 소지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기본 발차기와 지정 품새, 개인 특기 종목 2종목 이내에서 시연해 이를 모두 합격해야 한다.
국가대표 태권도 공연단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종주국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태권도 시범의 창조와 시범의 질적 변환을 추구함으로써 태권도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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