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8은15-동 19개 도전
“지난 경기는 모두 잊고 오늘의 승부에 주목하라.”전북선수단이 초반 부진을 털고 다시 기지개를 켜기 위해서는 19일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 있다.
남고부 수영 자유형 50m에 출전하는 유승호(전북체고)와 남자일반부 수영 접영 200m의 정두희(전주시청), 양궁 거리 50m에 출사표를 던진 장진호(한일장신대), 유도 -57㎏급에 출전하는 박효주(영선고)를 주목해야 한다.
아울러 19일부터 시작되는 육상경기에서도 800m의 남선하(익산시청)와 세단뛰기 여은아(전북체고), 카누 K1-500m에서 금빛 노를 저을 국가대표 이순자(체육회), 탁구 개인전 조하라(군산중앙) 등도 전북선수단의 금빛 갈증을 풀어줄 기대주들이다.
전북선수단은 19일 경기에서 금 8개, 은 15개, 동 19개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노리고 있다. 경북 김천=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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