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속에 영광과 보람, 시련도 함께했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제7회 지역 산업정책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 중앙부처와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2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국가 공모사업에 총 15개 사업에 48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들이 나타난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새만금시대를 주도할 지역성장발전 도모, 글로벌 첨단 신 산업도시 기반 구축, 대한민국 생명농업도시 도약 준비의 3대 핵심과제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의 새 역사, 김제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 설계, 시정종합조정기능 강화와 전략사업 발굴, ‘부자농촌’육성을 위해 농업구조의 획기적인 개선 및 미래을 여는 명품 교육도서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복지도시 조성, 글로벌 축제, 특화된 문화.관공도시 건설의 7대 역점 추진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해 지평선축제를 위해 문화홍보실을 비롯한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7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 또한 시의 큰 성과와 영광이며, 그 이상의 목표를 위해 다시한번 시민과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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