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되는 익산 탑라이스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브랜드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익산 용안에서 생산되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명천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저장, 가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탑라이스 4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전국평가에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 쌀 중에 최고품질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어 익산 쌀이 우리나라 쌀의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한 탑라이스 쌀은 호주 시드니의 현지교포와 최고급 일식집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익산 쌀이 세계 최고품질임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쌀은 지난 2년간 542톤을 수출해 명실공히 우리 쌀 수출의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