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09:29 (화)
"더이상 후퇴는 없다"... 김지사 선수단 격려
상태바
"더이상 후퇴는 없다"... 김지사 선수단 격려
  • 소장환
  • 승인 2006.10.17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김천 전국체전을 계기로 더 이상 후퇴는 없습니다.”
17일 제87회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경북 김천을 찾은 김완주 도지사는 전북선수단 임원들과 주요 경기단체 임원, 취재기자단 등과 함께 김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하면서 전북체육 발전을 향한 비전에 대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해에 2계단씩만 성적이 향상되면 좋겠다”면서 “그렇게 되면 4년 임기 후에는 전북의 성적이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체전에서 14위를 했던 만큼 이번 체전에서는 2계단 올라간 12위를 달성해도 훌륭한 성적”이라면서도 “10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말로 선수단 임원들을 독려했다.

더욱이 이날 김 지사의 오찬이 시작되는 순간에 사이클에서 김용미 선수의 동메달 소식이 전해지고, 축구 남자 대학부와 테니스 여자 대학부의 승전보가 날아들어 좌중에서는 박수소리가 터져 나오는 등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북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장에는 최규호 교육감과 신국중 교육위원회 의장,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경북 김천=소장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