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난안전과는 24일 국비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시청 2층에 151㎡ 규모의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이건식 시장 등 재난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정보를 전북도청과 소방방재청 및 각 유관기관과 공유가 가능해져 보다 폭넓은 재난 감시가 가능하며, 재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 또한 신속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이정희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재난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재난 등 위험요소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있게 됐다”며 “재난발생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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