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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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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
  • 박형민
  • 승인 2010.08.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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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리면민의 날’ 행사 성황
지난 29일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면민, 출향인, 자매결연단체 등이 참석, 주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해리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오균호 도의원, 박현규, 이성호 군의원을 비롯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들, 도농결연단체인 서울 강남구 삼성2동 동장과 직능단체장들, 자매결연단체인 의정부시 송산1동 동장과 김시갑 경기도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면민의 날 행사 개막과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해 해리면민의 장을 수여했다.
해리면민의 장 공익장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는 최형진 현 오성RPC 대표가, 애향장에는 투철한 애향심으로 고향발전과 화합에 봉사하고 있는 전 재경해리면민회장을 역임하신 나형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리면민회(회장 이현국)가 주관하고 해리면(면장 김용직)과 해리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면민의 날이 제정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면민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결실로 이날 행사에서는 12개리 46개 마을 주민들이 민속경기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강남구 삼성2동,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들이 형제자매의 마음으로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농 특산품 판매장에서 고추, 소금, 새우젖, 복분자 엑기스 등 물품을 구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소재지 공영주차장에서는 ‘해리면 연혁비 제막식’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현국 해리면민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해리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해 화합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해리면을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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