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먼저 충효의 고장인 임실군에 근무하게 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600여 동료 공직자와 함께 강완묵 군수가 추진하는 군정 목표와 현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하겠다”며“전 직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활성화 등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과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출생인 이 부군수는 지난 1974년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공직에 입문, 완주군 재무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두루 거친 후 2006년 서기관에 승진 완주군 기획감사실장, 전라북도 기획관리실 인재양성과장 등을 역임하다 이번에 임실부군수로 부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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