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가 올 상반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전 지방경찰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장과 각 과장, 담당관, 각과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로 뽑힌 흥남파출소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흥남파출소는 특수강간 및 절도 등 피의자 9명을 검거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이용재 순경이 베스트 순찰요원으로 선정됐다. 이 순경은 지난 2006년 3월에 임용돼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정병주 흥남파출소장은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근무한 결실로 베스트 파출소에 선정되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파출소 및 순찰요원 선정은 전북경찰청 산하 140개 파출소와 지역경찰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