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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 산업 메카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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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 산업 메카 발돋움
  • 전민일보
  • 승인 2010.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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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위그선 조종사 교육/훈련센터’가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될 예정이서 위그선 제조업체가 들어선 전북이 위그선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12일 전북도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군산시, 군산대학교, 윙쉽중공업(주)과 위그선 산업육성 및 수면비행선박조종사 교육·훈련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위그선 조종사 교육·훈련센터 유치로 위그선에 대한 신뢰성 제고는 물론, 첨단 조선산업 분야의 연구와 조종사 교육 및 훈련시설을 갖추게 됐다.
도는 새만금 지역이 명실상부한 중·대형 위그선 생산·수출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그선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이 가속화되고 위그선 조종사 교육을 위한 교관·운영 인력 등 100여개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건축 연면적 1883㎡에 지상 3층 규모로 교육장·강의실·시뮬레이터·정비실,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교육 외에도 선원 등 교육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분원(分院)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윙쉽중공업(주)은 위그선의 상용화를 위해 11월 40인승 시제선(試製船) 제작을 완료·진수하고, 12월에 시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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