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내버스 승강장이 추가 설치된다.
시는 수송동 은혜산부인과 입구와 미룡동 주공1단지 근처, 나운동 롯데시네마 등 3곳에 버스승강장을 오는 17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승강장 설치가 완료되면 휴게 공간 및 버스 대기승객 편의시설 확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한 승강장 신설 및 다수의 유지보수가 필요한 승강장 등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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