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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8월 2일부터 100일간의 뱃살탈출 접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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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8월 2일부터 100일간의 뱃살탈출 접수시작
  • 전민일보
  • 승인 2010.08.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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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가 비만탈출을 위한 뱃살탈출 프로그램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들이 뱃살빼기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줄 것을 요구해옴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BMI 25이상(체질량지수BMI=체중/신장㎡) 비만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뱃살탈출 프로그램은 운동지도사, 비만관리 영양사, 간호사 등으로 전문가 팀을 이뤄 운동과 함께 체력진단, 영양상담, 건강상담 등을 100일 동안 주 3회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기존 뱃살빼기대회 참여자들은 교육 후 스스로 운동 영양 관리를 해왔으나 자기관리가 제대로 안돼 비만탈출에 실패할 우려가 있어왔다.
반면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운동뿐이 아니라 다양한 운동기구 이용법과 운동을 교대로 실시하기 때문에 흥미를 느끼며, 개인별 체질량지수에 맞는 칼로리 처방, 식사일지의 지속적인 지도로 식습관 교정과 외식 요령 등 개별 맞춤상담으로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230-52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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