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삼학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 3동 방문체험단 40명이 22일 상호교류확대 프로그램인 ‘청소년 상호방문 체험’의 일환으로 군산을 찾았다.
체험단은 이날 철새조망대에 들러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을 돌아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이들은 지난 4월 개통한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며 현장학습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김부성 용현 3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새만금을 들러보니 새만금 군산의 삼학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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