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초중학생 54명이 호주 시드니로 해외연수를 떠난 것을 시작으로 중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총 655명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대장정에 돌입한다.
재단은 연수생 안전관리를 위해 현지의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수 프로그램마다 신원조회를 거친 인솔교사를 지정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최종점검을 완료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전문계고등학생 16명에 대해서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학생은 8월과 9월까지 현지 학사일정에 맞춰 출발하게 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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