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정책을 발표하며 공동으로 실현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이춘석(익산 갑)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 16명의 후보들은 익산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9개의 익산갑지역 공약을 공동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역세권 개발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 △서부 택지개발지구 여성친화시범지역 조성 △남부권 주거환경 대폭 개선 등 9가지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동익산역 광장에 녹지공원과 광장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이곳에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춘석 의원은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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