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183조10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거래액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20%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3분기 33.7% 이후 5분기만이다.
1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도 5조9060억원으로 2001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큰 거래규모로 전년동기대비 25.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생활?자동차용품(52.3%), 스포츠?레저용품(45.9%), 화장품(34.6%), 여행 및 예약서비스(29.4%) 등이 전년동기보다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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