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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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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앞장’
  • 김진엽
  • 승인 2010.05.25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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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및 공정육묘장 등 농업부문 연인원 2000여명
 

정읍시가 다양한 농업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자생화축제, 옥정호 구절초축제, 내장산국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개최를 통해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취약계층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공정육묘장, 버섯생산공장 등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업현장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사회적 기업이라 하는데,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형태의 기업을 말하며 즉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읍시에는 내장산프러그묘(공정육묘장), 정읍육묘영농조합법인, 정우농산(버섯),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등 농업부문의 사회적 기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부문에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점검하고 부족한 사회서비스 공급확대를 위해 농업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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