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후보는 이날 군산의료원, 타타대우상용차, GM대우자동차, 한국세큐리트 등 군산 지역 주요 노동현장을 누비며 유세활동을 전개했다.
하 후보는 “고용이 안정되어야 내수에 기반한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면서 “공공기관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의 여론과 의지를 형성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또 “민주노동당은 고용안정,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예산을 가장 우선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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