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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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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
  • 김진엽
  • 승인 2010.04.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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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유공자 격려
 

정읍시가 제38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관계공무원과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8일 시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위생분야에 공이 많은 공무원 송연순씨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최선옥(산성보건진료소), 안윤미(예방접종실)씨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정윤숙씨 등 4명의 공무원과 김건영, 박상훈씨 등 2명의 공중보건의가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및 식품공중위생사업에 대한 공이 많은 정석봉, 고순덕, 안경순, 박용수, 김연실, 이영임, 김은주, 박윤희씨 등 8명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강광 시장은“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130억원을 들여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를 신축,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올해도 19억원을 확보하여 감곡, 칠보, 소성 등 3개 보건지소와 산내 장금보건진료소를 신축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 및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도심권의 주민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화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시형보건지소(샘골보건지소)를 개소,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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