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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 3대 무질서 행위’ 추방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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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 3대 무질서 행위’ 추방에 본격 나섰다
  • 전민일보
  • 승인 2010.03.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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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쾌적한 교통 환경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6일 오후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손창완 전북청장과 이경옥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최규호 도교육감 등 도내 유관기관·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노인들의 무단횡단 및 갓길통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대대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
또 주요 간선도로 등 불법 주·정차 근절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무단횡단·불법주정차·꼬리물기 행위를 도민이 반드시 추방해야 할 3대 무질서 행위로 규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경찰과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도민의 기초질서 지키기 붐 조성과 자율참여 의식 확산으로 올바른 법질서준수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은 앞으로 무단횡단·불법주정차·꼬리물기 등 3대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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