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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살리는 세일즈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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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살리는 세일즈시장 되겠다”
  • 김진엽
  • 승인 2010.03.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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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완용,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민심잡기 ‘총력’
 

송완용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연지동 역전사거리 앞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정무부지사로 근무할 때 전북도 기업예산 5조원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33년간의 기업근무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5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 정읍을 생산과 가공, 판매, 관광을 한꺼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면서“내장산을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 태인 전통문화, 산외한우마을 등을 연계한 체험형 농촌클러스터 투어관광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정읍이 낙후를 벗고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인드를 가진 인물이 필요한데도 아직도 구태정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행태애 대해 너무 안타깝다”며“정읍만이 가진 자산을 살려 새 비젼으로 새로운 정읍을 만드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희 민주당 국회의원, 홍사승 쌍용그룹 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김영구 지성주택건설 회장,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송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맨먼저 축하에 나선 김상희 의원은“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개혁공천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며“능력이 검증된 송 예비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변화와 개혁으로 정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서거석(사진 좌측 두번째) 총장은“송 예비후보야말로 정읍의 다양한 자산을 어랜지하고 새롭게 마케팅해서 잘사는 정읍을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홍사승 쌍용그룹 회장은“쌍용을 떠나 정무부지사로 간다고 했을 때 많이 당황했다”면서“쌍용의 인재였던 송 예비후보가 이제 정읍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인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영구 (유)지성주택건설 회장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친형인 정덕균(사진 맨 우측)씨와 김완주 전북도지사후보의 부인 김정자씨를 소개한 후“전북대 출신으로 당시 국내 5대그룹인 쌍용에 입사한 송 예비후보가 시장의 월계관을 쓰고 고향 정읍과 국가발전에 나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단한 장기철 위원장은“15년전 고향인 정읍을 사랑하고 정읍발전을 위해 송 예비후보와 정사모(정읍을 사랑하는 모임)를 만들었다”면서 송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하고, 홍사승 회장에게 정읍으로의 쌍용 기업이전을 요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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