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호남고속도로서 1t트럭 제설차와 추돌사고 2명 사망
상태바
호남고속도로서 1t트럭 제설차와 추돌사고 2명 사망
  • 전민일보
  • 승인 2010.03.1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에서 1t트럭이 제설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50분께 호남고속도로 김제 IC 부근 하행선 156㎞ 지점(순천 기점)에서 1t 포터트럭이 갓길에서 정차돼 있던 3t 제설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윤모씨(47)와 동승자 조모씨(42)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제설차량 운전사 김모씨(48)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멈춰서자 이곳을 지나던 제설차량이 교통 수신호를 하기 위해 정차하는 순간, 1t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제설차량 운전사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