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지원단은 기업의 환경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체가 스스로 적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행정 서비스제도다.
도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 환경기술인들과 도내 환경기술 관련분야 전문 교수 및 관계 행정기관의 담당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도내 중소규모 사업장 26개소와 신규 인·허가를 획득한 신규업체 35개소 등 총 6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월 현장을 방문해 기술력이 필요한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전요령에서 각종 일지 및 신고절차 등 행정사항까지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을 실시한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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