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든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을 무시한다며 후배를 흉기로 찌른 A씨(50)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30분께 정읍시 태인면의 한 횟집에서 후배 B(47)씨와 말다툼하던 중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동네 선배인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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