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산어촌 체험여행이 더욱 다채롭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등으로 분산된 농산어촌 체험마을(834개) 여행 관련 정보를 통합, 웰촌포털(www.welchon.com)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농산어촌 체험여행 검색은 웰촌포탈‘여행’코너에서‘체험마을’메뉴를 클릭, ‘지도로 찾기’나‘유형별 찾기’를 통해 유형?지역?지형?계절?교통수단별로 개개인의 여행 패턴에 맞는 맞춤식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전국 30개 체험마을에 100개의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한데 이어 올해도 40개 체험마을과 주변관광자원을 연계한 100개의 체험여행상품을 개발, 연말까지 70개 마을 200개 체험여행상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생활 속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팜스쿨(farm school) 및 농어촌유학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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