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확산 등을 위해,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주요사업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건강검진, 구강보건, 암관리, 만성질환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했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전국 최우수, 암관리사업에서도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보건사업을 펼쳐,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윤명순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우수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 보건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의료 취약시설 개선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모든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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