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지역발전위원회 총회가 지난 2월25일 오전 11시에 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2009년도 결산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 되었고 번영회와 통합됨에 따라 개정된 정관이 통과되어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 되었다.
위원장에는 노단리 김창섭씨(60, 노단리)가 부위원장에 사암리 오순근씨,
그리고 감사에 김종선,김의광 재무에 장철현, 총무에 방대섭씨가 선출되었고 이사16명이 구성되었다.
번암면 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축제와 면민의날 행사 개최와 지역의 모든 현안문제를 협의 결정하게 되며 기금 3억원을 운용하여 지역인재 육성사업, 어려운이웃돕기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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