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용 회장은 이번 방한복을 기탁하면서 “추운겨울 새벽청소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을 힘들게 하는 새벽바람을 막는데 이 방한복이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꽁꽁 얼어붙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 이덕룡회장은 지난 97년도 이래 매년 환경미화원에게 장학금과 방한복을 지급하여 왔으며 평소에도 주위의 불행한 사람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성금을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 기탁 등으로 메말라가는 이 사회를 함께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있다./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