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무주군의회 제192회 정례회중 지난8일 계획되여 있던 군정질의가 군수의 병가로 인해 3일후로 연기 11일 오전10시 군정질의가 계획되여 있었으나 이마저 당일 30분전 군수가 병가로 참석치 못하고 대신 부군수를 참석시키겠다고 한 것.
이로인해 무주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군민을 대표하여 군정 전반에 걸쳐 질문과 답변을 들을 계획이었으나 본회의 개의 30분전인 오전 9시 30분에서야 병가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해 와 의회일정의 차질은 물론 군민들에게 군정의 전반적인 사업추진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줘야할 의무를 다하지 못함과, 병가를 핑계삼아 군정질의를 회피하는 것은 무주군의회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이며 이는 곳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행위이며 또한 군민의 기대를 일거에 저버리는 처사다.”며 분개하고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방하며 군민과 의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향후 군정예산승인문제에 제동을 걸 것인지 임시회를 소집 군정질의를 실시할지는 상호간의 이해와 오해가 사라지는 시점으로 보여져 그리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나,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군민이 군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뽑아준 참뜻이 무엇인가를 혜아려 보는 군민들의 관심과 여론의 확산정도에 따라 이들의 행동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있다.
무주=황규태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