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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192회 정례회 군수불참으로 파행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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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192회 정례회 군수불참으로 파행국면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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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과 무주군의회 간에 회기중 군정질의(일문일답)을 놓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무주군의회 제192회 정례회중 지난8일 계획되여 있던 군정질의가 군수의 병가로 인해 3일후로 연기 11일 오전10시 군정질의가 계획되여 있었으나 이마저 당일 30분전 군수가 병가로 참석치 못하고 대신 부군수를 참석시키겠다고 한 것.
이로인해 무주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군민을 대표하여 군정 전반에 걸쳐 질문과 답변을 들을 계획이었으나 본회의 개의 30분전인 오전 9시 30분에서야 병가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해 와 의회일정의 차질은 물론 군민들에게 군정의 전반적인 사업추진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줘야할 의무를 다하지 못함과, 병가를 핑계삼아 군정질의를 회피하는 것은 무주군의회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이며 이는 곳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행위이며 또한 군민의 기대를 일거에 저버리는 처사다.”며 분개하고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방하며 군민과 의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향후 군정예산승인문제에 제동을 걸 것인지 임시회를 소집 군정질의를 실시할지는 상호간의 이해와 오해가 사라지는 시점으로 보여져 그리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나,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군민이 군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뽑아준 참뜻이 무엇인가를 혜아려 보는  군민들의 관심과  여론의 확산정도에 따라 이들의 행동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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