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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산물품질관리원, 3일 월락동 신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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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산물품질관리원, 3일 월락동 신청사 준공식
  • 전민일보
  • 승인 2009.12.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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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오재성)이 3일 월락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윤진 농관원장을 비롯해 이형택 전주검찰청 남원지청장, 최훈 남원부시장, 이강석 남원시의회 의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남원출장소는 그동안 35년 된 낡은 청사와 협소한 주차장으로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이 많아 지난 5월 월락동에 4745㎡부지를 마련해 지상 2층, 연면적 603㎡ 규모로 청사를 신축, 넓은 주차장을 갖춰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재성 남원출장소장은“신청사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등 모든 민원인이 내 집 같이 여기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친절히 모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원농관원은‘강한 농식품 산업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고품질 안전 농식품의 생산?공급과 맞춤형 농정기반 조성을 통한 산지유통 활성화에 집중해왔다.
또한 원산지표시관리, 안전성 조사, 농업경영체 등록, 표준규격출하사업, 친환경농산물인증, 우수농산물관리, 지리적표시등록 등 품질관리업무와 공공비축매입벼/수출입농산물/종자검사 등 유통관리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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