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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월 광공업생산 두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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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월 광공업생산 두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 전민일보
  • 승인 2009.12.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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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월중 광공업생산이 식료품과 자동차, 비금속광물의 생산 감소로 두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10월중 전북광공업 생산동향’자료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생산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10월중 도내 광공업생산은 식료품(-21.9%)과 자동차(-4.6%), 비금속광물(-11.8%) 등이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주도하며 지난 8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반해 기계장비(27.3%)와 음료(17.5%), 화학제품(6.0%) 등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도 전년 동월 대비 0.4%가 줄어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자동차(7.5%)와 화학제품(6.9%), 1차 금속(19.4%) 등은 증가했으나, 식료품(-17.4%)과 비금속광물(-17.7%), 의약품(-13.5%) 등은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자동차(-29.7%)와 화학제품(-12.6%)기계장비(-17.3%) 등의 재고는 감소한 반면, 1차 금속(29.8%)과 식료품(20.5%), 고무 및 플라스틱(15.9%) 등은 증가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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